네이버, 국내 가상자산 1위 '업비트' 자회사 편입 추진

네이버, 국내 가상자산 1위 '업비트' 자회사 편입 추진

2025.09.25.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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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합니다.

네이버는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산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연간 결제 규모 80조 원을 확보한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세계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결합이 국내 디지털 산업에 지각 변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협력 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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