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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호관세의 여파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동향 점검 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 및 리스크를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정책의 영향에도 우리나라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한 4,538억 달러를 기록하며 선방했다고 밝혔습니다.
15대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는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6개 품목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철강과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은 감소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새로 썼고 자동차 역시 25%의 대미 품목 관세에도 유럽연합 등 미국 외 지역 수출 확대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달까지 넉 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기업들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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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는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6개 품목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철강과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은 감소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새로 썼고 자동차 역시 25%의 대미 품목 관세에도 유럽연합 등 미국 외 지역 수출 확대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달까지 넉 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기업들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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