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올까...APEC CEO 서밋 '주목'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올까...APEC CEO 서밋 '주목'

2025.09.21.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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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 APEC CEO 서밋을 준비 중인 정부와 재계가 거물급 인사 초청을 위해 막판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경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직접 참석을 요청해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젠슨 황이 APEC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AI 관련 단독 세션을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 라인을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최근 한국지사를 출범한 오픈AI CEO 샘 올트먼와 애플 CEO 팀 쿡의 방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차기 APEC 의장국인 중국에서도 에디 우 알리바바 CEO, 추 쇼우즈 틱톡 CEO 등이 방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CEO들의 참석 여부는 다음 달 중순 확정될 전망이며, 행사 기간 천7백여 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임직원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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