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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기업이 당국에 신고한 사이버 침해 사고가 7천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 14일까지 5년여 동안 당국에 접수된 기업의 정보 침해 신고 건수가 7천198건에 이르렀습니다.
금융위원회 소관 금융사 해킹 사례까지 포함한 수치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과 2021년 각각 6백여 건이었던 신고 건수가 2022년 천 건을 넘었고, 올해는 아직 3개월 이상 남았지만 천649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에 근접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시스템 해킹이 60.5%로 가장 많았고, 악성코드 감염·유포가 20.9%, 디도스 공격이 18.6%를 차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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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보면 2020년과 2021년 각각 6백여 건이었던 신고 건수가 2022년 천 건을 넘었고, 올해는 아직 3개월 이상 남았지만 천649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에 근접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시스템 해킹이 60.5%로 가장 많았고, 악성코드 감염·유포가 20.9%, 디도스 공격이 18.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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