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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첫날인 오늘, 코레일 앱과 홈페이지 접속이 오전 한때 5시간 가까이 지연되며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예매시간 마감을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로 연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차유정 기자!
지금 복구는 다 된 거죠?
[기자]
지금은 정상 접속되는데요.
오늘(17일) 아침 7시부터 4~5시간가량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사이트에서 접속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아침엔 한때 먹통이었고, 오전엔 접속은 됐지만 대기가 수만 번째라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겨우 접속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저희 YTN 제보와 주요 인터넷 포털에도 추석 표를 예매하지 못하거나 구하는 데 애를 먹은 귀성객들의 불편 호소 글이 잇따랐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15일부터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매를 시작했고요.
오늘(17일)부터는 내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선 등이 예매 대상이었습니다.
코레일은 평소 명절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긴 연휴로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승차권 예매 마감 시각을 원래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3시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예정된 호남·전라·강릉선 등 예매 시간은 아침 7시에서 오후 1시까지로 변동이 없습니다.
코레일은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시스템을 점검·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차유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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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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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첫날인 오늘, 코레일 앱과 홈페이지 접속이 오전 한때 5시간 가까이 지연되며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예매시간 마감을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로 연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차유정 기자!
지금 복구는 다 된 거죠?
[기자]
지금은 정상 접속되는데요.
오늘(17일) 아침 7시부터 4~5시간가량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사이트에서 접속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아침엔 한때 먹통이었고, 오전엔 접속은 됐지만 대기가 수만 번째라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겨우 접속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저희 YTN 제보와 주요 인터넷 포털에도 추석 표를 예매하지 못하거나 구하는 데 애를 먹은 귀성객들의 불편 호소 글이 잇따랐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15일부터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매를 시작했고요.
오늘(17일)부터는 내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선 등이 예매 대상이었습니다.
코레일은 평소 명절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긴 연휴로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승차권 예매 마감 시각을 원래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3시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예정된 호남·전라·강릉선 등 예매 시간은 아침 7시에서 오후 1시까지로 변동이 없습니다.
코레일은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시스템을 점검·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차유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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