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MBK 현장조사...'홈플러스 사태' 재조준

금융당국, MBK 현장조사...'홈플러스 사태' 재조준

2025.08.27. 오전 11: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추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MBK파트너스 본사에 대규모 조사인력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이 강등되기 직전 채권을 발행해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이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MBK의 홈플러스 인수 과정 전반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홈플러스가 15개 점포를 폐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정치권과 노동계의 비판이 거세지자 당국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