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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15개 점포를 순차 폐점하고 본사 전 직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급휴직에 들어가는 등 긴급 생존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전체 68개 임대 점포 가운데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에 대해 순차적 폐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점포는 시흥점과 가양점, 일산점과 계산점, 안산고잔점 등 15개 점포입니다.
홈플러스는 또 다음 달 1일부터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직도 시행하며 3월부터 시행 중인 임원 급여 일부 반납 또한 회생 성공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런 결정이 인가 전 M&A를 통한 회생 성공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임을 강조하며 회생을 성공시켜 직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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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런 결정이 인가 전 M&A를 통한 회생 성공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임을 강조하며 회생을 성공시켜 직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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