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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가 2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지난달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0.1포인트로 한 달 전보다 1.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202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육류 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1.2% 오른 126.3포인트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수요 증가로 소고기 가격이 상승했으며 닭고기는 브라질이 지난 6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 후 주요 교역국의 수입이 재개되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유지류는 7.1% 오른 166.8포인트로 3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팜유와 대두유, 해바라기유는 수요 증가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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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1.2% 오른 126.3포인트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수요 증가로 소고기 가격이 상승했으며 닭고기는 브라질이 지난 6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 후 주요 교역국의 수입이 재개되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유지류는 7.1% 오른 166.8포인트로 3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팜유와 대두유, 해바라기유는 수요 증가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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