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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테슬라로부터 23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따냈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 8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삼성전자는 경영상 비밀 유지에 따라 계약 상대는 비공개라고 밝혔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직접 계약 사실을 알렸습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SNS에 삼성의 텍사스 대형 신공장은 테슬라 차세대 AI6 칩 생산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며 이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삼성은 AI4 칩을 생산 중이며 TSMC는 AI5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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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삼성전자는 경영상 비밀 유지에 따라 계약 상대는 비공개라고 밝혔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직접 계약 사실을 알렸습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SNS에 삼성의 텍사스 대형 신공장은 테슬라 차세대 AI6 칩 생산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며 이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삼성은 AI4 칩을 생산 중이며 TSMC는 AI5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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