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후 공정위 과징금 규모 1위 삼양사·건수 1위 현대리바트

2023년 이후 공정위 과징금 규모 1위 삼양사·건수 1위 현대리바트

2026.10.11.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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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곳은 삼양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리바트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누적 과징금 1위는 삼양사로, 4천353억7천800만 원입니다.

삼양사는 설탕과 밀가루, 전분·전분당 가격을 모두 담합한 것으로 드러나 올해 3월과 7월, 8월 연이어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2위는 CJ제일제당으로 3천730억2천800만 원을 부과받았고, 3위는 사조CPK로, 2천1억3천200만 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건수로 1위는 현대리바트로, 이 기간 담합으로 59차례 경고나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2위는 현대백화점그룹에 속하는 현대L&C였고, 공동 3위는 대방산업개발과 쿠팡이었습니다.

박홍배 의원은 여러 품목에서 담합이 적발되고 같은 기업에 제재가 집중되는 만큼,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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