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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7.8원 오른 1,635.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12.8원 상승한 1,709.4원에, 가장 낮은 대구는 8.6원 오른 1,598.8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6원 오른 1,498.2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이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국내 유가에도 이 같은 흐름이 반영돼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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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6원 오른 1,498.2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이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국내 유가에도 이 같은 흐름이 반영돼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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