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정부가 조만간 발표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소득별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차 추경을 통해 민생회복 지원금을 두 번에 걸쳐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국민에게 15만 원씩 지급하고,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에는 30만 원·기초생활 수급자에는 40만 원을 선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 10만 원씩 추가 지급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득 최상위층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모두 25만 원, 차상위계층은 4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다만, 민주당은 보편 지원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 같은 방안은 최종 당정협의 과정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재부는 "추경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는 2차 추경을 통해 민생회복 지원금을 두 번에 걸쳐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국민에게 15만 원씩 지급하고,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에는 30만 원·기초생활 수급자에는 40만 원을 선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 10만 원씩 추가 지급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득 최상위층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모두 25만 원, 차상위계층은 4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다만, 민주당은 보편 지원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 같은 방안은 최종 당정협의 과정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재부는 "추경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