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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대표단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등 한국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대표단 관계자는 이번 방미에서 협상이나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사업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전제가 되는 충분한 가스 매장량이나 천300㎞ 길이의 가스관 설치 등 가능성을 개략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정권 교체기에 이뤄진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관세 협상과 연계해 사업 참여 여부를 저울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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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는 정권 교체기에 이뤄진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관세 협상과 연계해 사업 참여 여부를 저울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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