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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후반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오늘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반기부터는 유가 하락과 낮은 수요 압력 등의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가 1년 전보다 1.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이번 달 상승률은 지난해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환율과 유가 변동성, 여름철 기상 여건 변화 등 위험 요인이 여전히 잠재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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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환율과 유가 변동성, 여름철 기상 여건 변화 등 위험 요인이 여전히 잠재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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