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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 대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이번에는 생생한 물가 정보 살펴보는 시간, <장바구니 생생 물가>입니다.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와 함께 합니다. 대리님, 안녕하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이하 김혜경): 네 안녕하세요
◇조태현: 한 주 동안의 농수산물 가격 동향은 어땠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혜경: 이번 주는 깻잎, 전복 등 다양한 품목에서 가격 하락이 있었습니다. 채소류의 경우 깻잎, 브로콜리, 당근이 저렴했는데요, 특히 깻잎의 경우 100g 기준 2,300원으로 전주 대비 17%가량 저렴했습니다. 한동안 높은 소비 수요로 3천원 수준이었던 가격이 정부 농산물 할인지원 등 마트 할인행사 영향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브로콜리의 경우 개당 2,500원으로 전주 대비 7%가량 저렴했으며 당근은 1kg 기준 4,500원으로 5% 저렴했습니다. 과일 중에서는 참외와 바나나가 저렴했는데요 참외는 개당 1,900원으로 전주 대비 9% 내려갔습니다. 바나나는 100g당 305원으로 3% 저렴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전복이 저렴했습니다. 5마리 기준 11,000원으로 전주 대비 8%가량 저렴했습니다.
◇조태현: 반대로, 가격이 오른 농산물도 있을까요?
◆김혜경: 네. 이번 주 가격이 오른 품목으로는 시금치와 망고가 있었습니다. 시금치의 경우 100g 기준 690원으로 전주 대비 5%가량 올랐습니다. 시금치는 낮은 온도를 좋아하는 호냉성 작물인데요,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생육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올랐습니다. 망고 역시 날이 더워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탓에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개당 3,900원으로 전주 대비 5% 비쌌습니다.
◇조태현: 장바구니에 같이 담을만한 제철수산물은 어떤 게 있을까요?
◆김혜경: 이번 주 제철수산물로 갑오징어를 추천드립니다. 갑오징어는 4월에서 6월 기간이 살이 차올라있어 가장 맛있습니다. 갑오징어는 이름과 같이 몸통에 딱딱한 갑옷을 입고 있어 갑오징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장 보실 때 신선한 갑오징어를 고르기 위해서는 색이 선명하고 먹물이 터지지 않은게 좋고,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오징어를 고르시면 좋습니다.
◇조태현: 갑오징어 소개를 해 주셨는데 이 갑오징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겁니까?
◆김혜경: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라고 들어보셨을까요? 꼴뚜기와 갑오징어에서 한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매년 이맘때쯤 서천의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서천군어민회에서 주최하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됩니다. 봄철 제철수산물인 밴댕이와 꼴뚜기, 갑오징어를 맛보실 수 있고, 또한 깜짝 경매행사를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거나 체험행사를 통해 직접 수산물을 잡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 하니 금주 나들이로 방문해보시는 것도 한번 추천드립니다.
◇조태현: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 대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이번에는 생생한 물가 정보 살펴보는 시간, <장바구니 생생 물가>입니다.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와 함께 합니다. 대리님, 안녕하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이하 김혜경): 네 안녕하세요
◇조태현: 한 주 동안의 농수산물 가격 동향은 어땠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혜경: 이번 주는 깻잎, 전복 등 다양한 품목에서 가격 하락이 있었습니다. 채소류의 경우 깻잎, 브로콜리, 당근이 저렴했는데요, 특히 깻잎의 경우 100g 기준 2,300원으로 전주 대비 17%가량 저렴했습니다. 한동안 높은 소비 수요로 3천원 수준이었던 가격이 정부 농산물 할인지원 등 마트 할인행사 영향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브로콜리의 경우 개당 2,500원으로 전주 대비 7%가량 저렴했으며 당근은 1kg 기준 4,500원으로 5% 저렴했습니다. 과일 중에서는 참외와 바나나가 저렴했는데요 참외는 개당 1,900원으로 전주 대비 9% 내려갔습니다. 바나나는 100g당 305원으로 3% 저렴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전복이 저렴했습니다. 5마리 기준 11,000원으로 전주 대비 8%가량 저렴했습니다.
◇조태현: 반대로, 가격이 오른 농산물도 있을까요?
◆김혜경: 네. 이번 주 가격이 오른 품목으로는 시금치와 망고가 있었습니다. 시금치의 경우 100g 기준 690원으로 전주 대비 5%가량 올랐습니다. 시금치는 낮은 온도를 좋아하는 호냉성 작물인데요,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생육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올랐습니다. 망고 역시 날이 더워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탓에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개당 3,900원으로 전주 대비 5% 비쌌습니다.
◇조태현: 장바구니에 같이 담을만한 제철수산물은 어떤 게 있을까요?
◆김혜경: 이번 주 제철수산물로 갑오징어를 추천드립니다. 갑오징어는 4월에서 6월 기간이 살이 차올라있어 가장 맛있습니다. 갑오징어는 이름과 같이 몸통에 딱딱한 갑옷을 입고 있어 갑오징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장 보실 때 신선한 갑오징어를 고르기 위해서는 색이 선명하고 먹물이 터지지 않은게 좋고,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오징어를 고르시면 좋습니다.
◇조태현: 갑오징어 소개를 해 주셨는데 이 갑오징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겁니까?
◆김혜경: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라고 들어보셨을까요? 꼴뚜기와 갑오징어에서 한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매년 이맘때쯤 서천의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서천군어민회에서 주최하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됩니다. 봄철 제철수산물인 밴댕이와 꼴뚜기, 갑오징어를 맛보실 수 있고, 또한 깜짝 경매행사를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거나 체험행사를 통해 직접 수산물을 잡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 하니 금주 나들이로 방문해보시는 것도 한번 추천드립니다.
◇조태현: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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