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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로 물의를 빚은 SK텔레콤이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가능한 고객 100%가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해외 로밍 중이라 서비스 가입이 어려운 100만 명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가입자에 대해 자동 가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중복 이용이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 2.0'이 적용되면 오는 14일부터는 로밍 이용자들도 유심보호서비스가 자동 업그레이드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이 예약자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어제저녁 기준으로 유심 교체를 완료한 사람은 10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해킹 사태로 가입자 이탈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탈 규모가 얼마나 될지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사태의 조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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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예약자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어제저녁 기준으로 유심 교체를 완료한 사람은 10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해킹 사태로 가입자 이탈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탈 규모가 얼마나 될지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사태의 조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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