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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코스피 먹통' 사태를 일으킨 한국거래소의 전산장애 발생 원인과 사고 상황 등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검사 필요 여부와 시기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코스피 주식매매거래 체결이 약 7분 동안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거래소 측은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도입된 '중간가 호가' 기능이 기존 시스템과 충돌해 벌어진 사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의 매매거래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면서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시스템 안전성과 사고 재발방지책도 점검할 전망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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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측은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도입된 '중간가 호가' 기능이 기존 시스템과 충돌해 벌어진 사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의 매매거래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면서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시스템 안전성과 사고 재발방지책도 점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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