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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과일 선물세트 만 개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종이를 넣은 것으로, 이번 추석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또, 명절 선물로 받은 보냉 가방을 가지고 오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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