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만점 통장 잇따라

20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고 불린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에서 만점 청약 통장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래미안 원펜타스 전용면적 84㎡ A형과 107㎡ A형, 155㎡ 3개 평면의 당첨 최고 가점이 84점 만점이었습니다.

최저 당첨 가점도 69점인 137㎡ B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70점을 넘겼습니다.

청약 만점은 7인 이상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선 178가구 모집에 9만3천여 명이 신청해 평균 5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