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경제 성장률 2.3% 유지...미국 0.6%p 올린 2.7%

IMF, 한국 경제 성장률 2.3% 유지...미국 0.6%p 올린 2.7%

2024.04.16.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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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전보다 0.6%p 대폭 올렸지만 우리 경제 성장률은 2.3%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물가 하락과 민간 소비 등에 힘입어 지난 1월 전망보다 0.1%p 높은 3.2% 성장하고, 특히 미국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유지했습니다.

이 같은 전망치는 2.2%로 내다본 정부, 2.1%로 내다본 한국은행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입니다.

중국은 4.6% 성장으로 석 달 전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성장 전망치 대폭 상향에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에 변동이 없는 것은 미국 소비를 이끌고 있는 분야가 서비스 산업 부문인 데다 중국 성장 전망치가 변동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IMF는 유럽 국가들의 경우는 소비 심리 악화 등의 영향으로 독일 0.2%, 프랑스 0.7% 등 부진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중 갈등 영향으로 공장들이 인도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경제 성장률은 6.8%가 될 것으로 IMF는 내다봤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최근 악화된 중동 사태는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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