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LG유플러스도 내일부터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

SKT·LG유플러스도 내일부터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

2024.03.27. 오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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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내일(28일)부터 3만 원대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를 선보입니다.

SK텔레콤은 기존 43종이었던 5G 요금제를 49종으로 늘리고 월 3만 9천 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여기에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컴팩트 요금제와 같은 혜택에 요금은 2천 원 더 저렴한 청년 요금제도 따로 마련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월 3만 7천 원에 데이터 기본 제공량 5GB와 소진 시 저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아울러 청년 요금제 수혜 나이를 만 29세에서 34세로 확대하고 기존 청년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53%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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