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갈아타기' 개시 3시간여 만에 216억 이동

'대출 갈아타기' 개시 3시간여 만에 216억 이동

2023.05.31. 오후 5: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오늘(31일)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반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총 834건의 대출 이동을 통해 216억 원 규모의 대출 자산이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 유형으로는 은행 간 대출 이동 비중이 전체의 90%에 달했습니다.

서비스 개시 첫날을 맞아 플랫폼과 금융사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큰 문제 없이 대환대출을 원활하게 실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