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늘(28일) 오전 0시부터 해당 좌석을 팔지 않고 비워둔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중단 조치에 기한은 정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쭉 적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가 된 좌석은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문 레버에 손이 닿고, 맞은 편에 승무원 좌석이 없어 제어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가 없는 다른 기종의 비상문 쪽 좌석 판매는 유지됩니다.
그동안 비상구 근처 좌석은 앞좌석이 없어 다른 자리보다 넓고 다리도 뻗을 수 있어 웃돈을 받고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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