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2억4천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공시가격은 168억9천만 원이었는데, 6억5천만 원 떨어졌습니다.
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지어진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3개 동 29채 규모로 2020년 입주했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72㎡가 97억400만 원으로 2위, 한남더힐 244.75㎡가 88억3천700만 원으로 3위입니다.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 폭인 18.61% 하락했지만, 나인원한남 공시가는 지난해 91억4천만 원에서 5억6천400만 원 올랐고 한남더힐 역시 작년 공시가보다 3억6천200만 원 높아졌습니다.
4위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9㎡는 올해 공시가격이 82억900만 원으로 3억1천800만 원 떨어졌습니다.
작년과 3, 4위가 뒤바뀌었습니다.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위 자리를 유지했던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64㎡는 77억1천100만 원으로 6위로 밀렸습니다.
상위 10위 아파트 중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가 4개로 가장 많고 이어 용산구 3개, 서초·성동구와 부산 해운대구 각 1개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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