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패널 260개 이어붙인 전광판 전시
곡선으로 휘어진 패널, 선명한 색감…몰입감 높여
세계 최대 IT·가전제품 박람회 CES 4일간 진행
코로나 팬데믹 맞아 정상화…축제처럼 들뜬 현장
곡선으로 휘어진 패널, 선명한 색감…몰입감 높여
세계 최대 IT·가전제품 박람회 CES 4일간 진행
코로나 팬데믹 맞아 정상화…축제처럼 들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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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개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참여 기업들도 대폭 늘고, 규모도 훨씬 커졌습니다.
CES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해리 기자!
[기자]
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윤 기자 뒤로 거대한 전광판이 보이네요?
[기자]
뒤로 보이시는 게 LG전자 부스에 설치된 초대형 전광판입니다.
올레드 패널 260개를 이어붙인 거대한 디스플레이에 밤하늘의 별과 우주, 대자연을 담은 영상물이 나오고 있는데요.
패널이 파도치듯 곡선으로 휘어져 있고, 색감 대비가 선명해 영상 속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5일부터 앞으로 4일간 지상 최대 IT·가전 박람회라 불리는 CES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열리는 만큼 라스베이거스 현지는 축제와 같이 들뜬 분위기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폴류 / CES 관람객 :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왔고, 이곳에 오는데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우리는 핀테크 기업인데, 인공지능이나 전기차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
올해 CES에서 주요 혁신상을 휩쓴 국내 기업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가전으로 여는 초연결성'을 올해 화두로 제시하고,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초대형 부스를 차렸습니다.
자사의 가전제품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의 스마트홈 기기와도 쉽게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싱스 스테이션'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SK그룹은 탄소 없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 정보통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인류가 기후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맞이할 참혹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고속 전기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 수소 밸류 체인과 지속 가능 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최근 이름을 바꾼 HD현대는 바다를 친환경 에너지의 장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해상 풍력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액화천연가스나 수소 등으로 추진 동력을 얻는 친환경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해외 기업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참했던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돌아왔습니다.
구글은 야외 전시장에 단독으로 초대형 부스를 마련해, 자동차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오토' 새 기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마존도 모빌리티 기술에 초점을 맞춰 음성 명령만으로 차량 시트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조정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CES 개최 기간에는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전시장이나 다름없는데요.
그만큼 전시장 규모도 방대합니다.
우선 중앙 컨벤션 센터에는 CES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전제품 전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 웨스트 홀에서는 모빌리티 전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첨단 모빌리티 기술의 진화가 주목받으면서 지난해보다 전시장 규모도 25% 더 커졌습니다.
노스 홀에선 유니콘과 벤처기업들이 한 데 모여 신제품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메타버스나 블록체인 등 웹3.0 기술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올해 CES에는 전 세계 3천여 개 기업이 참석하며, 관람객은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윤해리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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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개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참여 기업들도 대폭 늘고, 규모도 훨씬 커졌습니다.
CES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해리 기자!
[기자]
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윤 기자 뒤로 거대한 전광판이 보이네요?
[기자]
뒤로 보이시는 게 LG전자 부스에 설치된 초대형 전광판입니다.
올레드 패널 260개를 이어붙인 거대한 디스플레이에 밤하늘의 별과 우주, 대자연을 담은 영상물이 나오고 있는데요.
패널이 파도치듯 곡선으로 휘어져 있고, 색감 대비가 선명해 영상 속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5일부터 앞으로 4일간 지상 최대 IT·가전 박람회라 불리는 CES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열리는 만큼 라스베이거스 현지는 축제와 같이 들뜬 분위기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폴류 / CES 관람객 :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왔고, 이곳에 오는데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우리는 핀테크 기업인데, 인공지능이나 전기차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
올해 CES에서 주요 혁신상을 휩쓴 국내 기업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가전으로 여는 초연결성'을 올해 화두로 제시하고,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초대형 부스를 차렸습니다.
자사의 가전제품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의 스마트홈 기기와도 쉽게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싱스 스테이션'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SK그룹은 탄소 없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 정보통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인류가 기후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맞이할 참혹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고속 전기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 수소 밸류 체인과 지속 가능 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최근 이름을 바꾼 HD현대는 바다를 친환경 에너지의 장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해상 풍력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액화천연가스나 수소 등으로 추진 동력을 얻는 친환경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해외 기업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참했던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돌아왔습니다.
구글은 야외 전시장에 단독으로 초대형 부스를 마련해, 자동차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오토' 새 기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마존도 모빌리티 기술에 초점을 맞춰 음성 명령만으로 차량 시트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조정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CES 개최 기간에는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전시장이나 다름없는데요.
그만큼 전시장 규모도 방대합니다.
우선 중앙 컨벤션 센터에는 CES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전제품 전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 웨스트 홀에서는 모빌리티 전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첨단 모빌리티 기술의 진화가 주목받으면서 지난해보다 전시장 규모도 25% 더 커졌습니다.
노스 홀에선 유니콘과 벤처기업들이 한 데 모여 신제품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메타버스나 블록체인 등 웹3.0 기술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올해 CES에는 전 세계 3천여 개 기업이 참석하며, 관람객은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윤해리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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