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확진 사례 34건으로 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6일) 전남 나주시에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AI 항원이 확인된 뒤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이후 가금농장과 가정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34건으로 늘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