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부동산 세 부담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

원희룡 "부동산 세 부담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

2022.11.22. 오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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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세금 부담을 최소 재작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올해보다 더 낮추겠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대국민 약속은 최소한 2020년 수준 이전으로 세금 부담이라든지 부동산 관련 모든 국민들의 부담을 정상화시키겠다, 정상화라는 것 속에는 그동안의 비정상적인 것들을 돌리겠다는 의지가 들어 있는 겁니다. 윤석열 정부가 약속했던 정상화라는 속에서 지나친 부담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덜어낼 것이고…. 종부세가 됐든 양도세가 됐든 취득세가 됐든 지나친 세 부담, 그리고 세금을 위주로 해서 부동산 거래를 막겠다고 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는 원칙적으로 맞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은 국민들이 명확히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재부와도 이 부분들을 협의해나가겠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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