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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은 LNG 추진선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해 연료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현대중공업은 LNG 연료공급 시스템인 이른바 '하이-이가스'를 개발해 노르웨이 선급과 영국 선급 두 곳에서 기본설계 인증, AIP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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