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한국 시각으로 내일(23일) 아침 6시 3분, 항공위성 1호기를 발사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정밀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GPS는 전리층 오차 등으로 15~33m 오차가 발생하는데, 항공위성을 통할 경우 오차범위를 1~1.6m로 보정하게 됩니다.
항공위성 1호기는 우리나라 상공에 떠 있는 위성이기 때문에 누구나 무료로 신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드론,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위치기반서비스 산업에 더욱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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