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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오른 손흥민...광고 가치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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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광고 모델 손흥민'의 주가도 치솟고 있습니다.

이미 광고 효과가 검증된 만큼 손흥민 선수를 원하는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스포츠용품 기업의 광고 영상입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를 앞세워 기대 이상의 광고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축구화는 이른바 '손흥민 축구화'로 불리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출범한 피파의 공식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홍보에서도 손흥민 선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SNS에 올린 광고에는 아예 손흥민 선수가 중앙을 장식했습니다.

손 선수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은 스포츠 기업만의 일은 아닙니다.

한 빙과류 제조업체는 손 선수를 앞세운 뒤 해당 제품의 매출이 거의 두 배로 뛰어올랐습니다.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누린 셈입니다.

금융회사부터 맥주, 위생용품 등 손 선수가 주인공인 광고는 넘쳐날 정도입니다.

이런 인기는 통계로도 나타납니다.

스타와 관련한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손 선수는 지난 3월 BTS와 임영웅 등을 제치고 스타 평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광고 시장에서의 인기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아시아 시장이 전 세계 구매력의 50% 이상인데, 아시아인에게 공감을 줬기 때문에, 아시아인을 주 고객으로 가진 모든 회사가 손흥민에게 매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득점왕 손흥민 선수가 올해 국내의 '광고왕'도 예약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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