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민자역사, 4월 공사 재개..."2025년 준공 목표"

창동민자역사, 4월 공사 재개..."2025년 준공 목표"

2022.02.04.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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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공사가 중단됐던 서울 창동민자역사가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재개합니다.

도봉구청 등에 따르면 창동민자역사는 지난달 롯데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창동민자역사는 지난 2004년 착공했지만, 횡령 사건 등의 여파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되며 공정률 27% 상태로 방치돼 오다 지난해 5월 법원의 회생 결정으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민자역사 계획을 추진하는 '디오트'측은 창동민자역사는 2만석 규모의 공연시설을 갖춘 서울 아레나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어서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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