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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코스피, 하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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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시장의 예상과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매파적 성향이 드러났다는 분석 속에, 우리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권남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국내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오름세로 출발했다가 곧바로 하락했습니다.

2천700선이 무너졌는데요.

연일 약세를 보였던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계속되며 불확실성이 컸습니다.

연준은 일단 1월 기준금리 인상을 하진 않았는데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조건이 된다면 3월은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점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리 증시 역시 긴축 우려에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제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11포인트 내린 2,709.24로 2천700선을 간신히 유지했습니다.

시장에선 연준이 오는 3월부터 시작해 올해 안에 서너 차례 금리를 올릴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파월 의장 역시 기준금리를 올릴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같은 긴축 우려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과 같은 여러 악재가 겹치며 증시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악화 우려까지 더하며, 증시가 안정되기까진 시간이 필요하단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권남기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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