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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서 한 사람이 투입한 증거금이 최대 7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시 내용을 보면,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6명이 각각 48만 6천 주를 청약했습니다.
한 명당 증거금으로 낸 금액은 729억 원으로, 이들은 각각 3,640여 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증거금으로 100억 원 이상을 낸 투자자는 KB증권과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3개 증권사에서 모두 318명이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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