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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 잔금대출 문제로 아파트 입주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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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 잔금대출 문제로 아파트 입주 못 해
은행에서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건설업체 5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미입주 사유를 조사한 결과 '잔금대출 미확보' 응답이 40.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주택 매각 지연이 35.2%, 세입자 미확보가 20.4%로 뒤를 이었습니다.

잔금대출 미확보 응답 비율은 지난해 11월 29.3%보다 크게 늘었고 2017년 6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월간 단위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정책으로 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워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산정에 포함돼 대출을 받지 못해 입주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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