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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운영하는 브랜드 슈에무라가 16년 만에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레알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9월 말 슈에무라의 국내 사업을 종료한다면서 온·오프라인 매장을 단계적으로 폐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슈에무라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은 77개로, 9월 이후에는 면세점에서만 이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슈에무라는 일본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에무라 슈가 만든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로레알에 인수됐고 우리나라에는 2005년 처음 진출했습니다.
슈에무라는 지난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당시 한 백화점에서 매출이 15% 감소하는 등 타격을 입은 뒤 본사의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레알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9월 말 슈에무라의 국내 사업을 종료한다면서 온·오프라인 매장을 단계적으로 폐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슈에무라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은 77개로, 9월 이후에는 면세점에서만 이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슈에무라는 일본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에무라 슈가 만든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로레알에 인수됐고 우리나라에는 2005년 처음 진출했습니다.
슈에무라는 지난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당시 한 백화점에서 매출이 15% 감소하는 등 타격을 입은 뒤 본사의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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