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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쿠팡 등 주요 9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한 피해의 상당수가 실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온라인 거래 피해 69,452건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관련한 분쟁은 10,947건으로 15.8%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피해를 입증하지 못하거나 사업자 연락두절 등으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가 40.8%로, 다른 분야의 피해구제 합의율보다 낮았습니다.
소비자원은 플랫폼 운영 사업자들이 입점 판매자에 관한 정확한 신원정보를 제공하고 분쟁 발생 시 적극 중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온라인 거래 피해 69,452건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관련한 분쟁은 10,947건으로 15.8%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피해를 입증하지 못하거나 사업자 연락두절 등으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가 40.8%로, 다른 분야의 피해구제 합의율보다 낮았습니다.
소비자원은 플랫폼 운영 사업자들이 입점 판매자에 관한 정확한 신원정보를 제공하고 분쟁 발생 시 적극 중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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