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6월 경상수지 68.8억 달러 흑자...8달 만에 최대

속보 지난 6월 경상수지 68.8억 달러 흑자...8달 만에 최대

2020.08.06.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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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 6월 경상수지 68.8억 달러 흑자...8달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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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경상수지가 8달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경제충격에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68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흑자규모는 지난해 10월 78억3천만 달러 이후 8달 만에 최대입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석유류 등의 수출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1년 전보다 감소세가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191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012년 상반기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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