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515조 원...14.1% 감소

코로나19로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515조 원...14.1% 감소

2020.07.08. 오전 11: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 중 단기사채를 통한 기업 자금조달 규모가 1년 전과 비교해 9조 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만기 1년 미만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515조5천억 원으로 직전 반기와 비교해 84조7천억 원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약 9조천억 원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회사채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