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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오피스 빌딩 매매시장 거래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41%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종합서비스기업 신영에셋은 올해 상반기 거래가 완료된 서울과 분당권역에 있는 오피스빌딩의 거래액은 4조 72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 상반기 6조 9천억 원보다 41.1%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주요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자산운용사 등 간접 투자 매수 사례가 줄면서 거래가 주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오피스빌딩을 매입한 뒤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임대주택 등 오피스 외 다른 용도로 전환 개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동산종합서비스기업 신영에셋은 올해 상반기 거래가 완료된 서울과 분당권역에 있는 오피스빌딩의 거래액은 4조 72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 상반기 6조 9천억 원보다 41.1%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주요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자산운용사 등 간접 투자 매수 사례가 줄면서 거래가 주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오피스빌딩을 매입한 뒤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임대주택 등 오피스 외 다른 용도로 전환 개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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