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 검진대상자 전원 음성"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나온 마켓컬리 물류센터 관련 검진 대상자 31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컬리는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면서 음성 판정을 받은 315명은 추후 협의를 통해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컬리는 또 방역 당국에서 검진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검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켓컬리의 서울 장지동 상온 1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지난달 27일 코로나에 걸려 해당 물류센터는 당일 폐쇄됐고 방역 작업 등을 마친 후 지난달 30일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