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절반 이상 온라인동영상 시청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2명 가운데 1명은 OTT,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유튜브를 압도적으로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영상 시청 패턴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6.3%가 OTT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1%가 유튜브를 즐겨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네이버TV 37.8%, 카카오TV 17.9%, 넷플릭스 14.9%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OTT를 매일 본다는 사람과 주 3~4일 본다는 사람이 26%, 주 5~6일 본다는 사람이 20.4%로 나타났고, 이용 시간은 주중 평균 56분, 주말 평균 64분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