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4천억 늘려 5천억 규모로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4천억 더 늘려 5천억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위기관리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고용유지지원금과 관련해 현재 1천억 원 수준에서 4천억 원을 더 늘려 총 5천억 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라며 지원 수준도 전 업종에 대해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