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불확실성 매우 높아...각별한 경계심 가지고 모니터링"

기재차관 "불확실성 매우 높아...각별한 경계심 가지고 모니터링"

2025.06.22.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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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이란의 대응 양상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각 기관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과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이 발생하면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금융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즉각적으로 조치하고, 에너지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중동지역 수출 피해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중소기업 전용 선복 제공 등의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물류 경색 우려가 커질 경우 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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