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판매처·재고수량, 이제 쉽게 확인하세요!

앞으로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수량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관계부처 공동 브리핑을 열고 한국정보화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해 오늘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마스크 관련 데이터를 민간기업에 제공하면 민간기업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어느 판매처에 마스크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네이버나 카카오 등 각종 포털과 개발자 커뮤니티 등 민간 개발자들이 다양한 앱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명신[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