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장 판매' 하나로마트·우체국, 마스크 대란 계속

'1인당 1장 판매' 하나로마트·우체국, 마스크 대란 계속

2020.03.06. 오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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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장 판매' 하나로마트·우체국, 마스크 대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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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인당 마스크 한 장씩만 판매하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에서도 마스크 구하기 대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중복 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마스크 판매량을 기존 다섯 장에서 한 장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하나로마트는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국 천9백 개 매장에서 매일 오전 9시 반에 번호표를 나눠주고 오후 2시에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도 하나로마트와 같은 오전 9시 반에 번호표를 배부한 뒤, 오전 11시에 마스크 판매를 이어갑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마련되면 약국과 마찬가지로 태어난 연도 끝자리에 따라 구매 가능 요일을 정하는 5부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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