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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원금 손실을 빚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와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연기 사태까지 피해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오늘 조직 개편안을 발표하고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기능별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사전 소비자 피해 예방과 사후 권익보호 두 축으로 재편되고, 기존 6개 부서 26개 팀에서 13개 부서 40개 팀으로 확대됩니다.
또 오는 8월 말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법 'P2P 금융업법' 시행에 대비해 P2P 감독과 검사 통합조직을 확대 개편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 확대 개편에도 전체 조직은 1개 부서 신설 수준으로 최대한 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감원은 오늘 조직 개편안을 발표하고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기능별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사전 소비자 피해 예방과 사후 권익보호 두 축으로 재편되고, 기존 6개 부서 26개 팀에서 13개 부서 40개 팀으로 확대됩니다.
또 오는 8월 말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법 'P2P 금융업법' 시행에 대비해 P2P 감독과 검사 통합조직을 확대 개편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 확대 개편에도 전체 조직은 1개 부서 신설 수준으로 최대한 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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