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수소사회 구현 위한 3대 방향성 제시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수소사회 구현 위한 3대 방향성 제시

2020.01.21.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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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에서 수소사회를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수소사회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면서,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먼저 기술 혁신을 통해 원가를 낮춰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해야 하며, 가치와 비전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완벽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7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출범한 수소 관련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 화학,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프랑스의 에너지업체 에어리퀴드가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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