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車 오스카상'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 텔루라이드 '車 오스카상' 북미 올해의 차 선정

2020.01.14.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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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가 기아차 사상 최초로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로 뽑혔습니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가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와 경합을 벌인 끝에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텔루라이드는 '북미 올해의 차'뿐 아니라 모터트랜드의 '올해의 SUV' 등 북미 지역에서 권위 있는 다른 상도 받아 모두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가 지난해 2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6만 대 가까이 팔리면서 침체된 미국 시장에서 기아차 판매가 4%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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