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화' LG디스플레이,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 접수

'실적 악화' LG디스플레이,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 접수

2019.11.08. 오후 3: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에 실적 악화로 구조조정 중인 LG디스플레이가 생산직에 이어 사무직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OLED 등 핵심 기술 분야를 제외한 5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지난 2007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퇴직위로금으로 기본급의 26개월 치를 지급하며 퇴직 절차는 연말에 완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