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최대 4% 인하 전망...환급금도 확대

보험료 최대 4% 인하 전망...환급금도 확대

2019.08.01.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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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부터 각종 보험 사업비를 개선해 보험료를 2%에서 최대 4%가량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장성 보험의 사업비 체계를 개선하고 모집 수수료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제고 방안에는 보장성 보험의 사업비를 저축성 보험 수준까지 낮추고,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의 공시 의무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보험료를 2~4%가량 낮추고,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해지할 때 돌려받는 해약환급금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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